의견 감사합니다

 <중심 학습 활동>에서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기 위해서 그렇게 적었는데,

수업 할때의 활동 3 명칭은 '어디에서 구할 수 있을까?'로 설정하여 정확성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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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지도안이라는 서면 상에 발문을 적으려다 보니 의미 전달에서 애매한 부분이 있는 것 같네요.
'그런데 너무 많아서 알아보기가 힘들어요. 이것들을 정리한 다음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라고 지도안 대로 발문하기 보다는 

의미 단위로 끊어서 자연스럽게 발문한다면 이런 애매함이 해소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유의점  '※ 재화 뿐만 아니라 서비스도 필요함을 알게 한다' 는

지도안에 없는 내용을 보충하기 위해서 써넣은 것입니다.

재화와 서비스의 개념을 3학년에서는 다루지 않기 때문에 지도안 상에 추가할 수는 없지만,

생활에 필요한 것이 재화만 있는 것은 아니므로, 아이들의 반응에 맞춰

교사가 적절한 발문으로 '서비스'의 측면도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넣은 것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로빈슨 아저씨의 편지는 동기유발의 효과 뿐만 아니라 학습 목표부터 활동1,2,3까지의 짜임을 견고하게 하기 위해 설정하였습니다.

따라서 활동 3에서는 이런 효과를 높이기 위해 즉, 수업의 흐름을 매끄럽게 하고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아이들의 주의를 집중시키도록

로빈슨 아저씨를 언급만 하였을 뿐, 로빈슨 아저씨와 관련된 활동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너무 무리하게 끼워넣어, 어색하다던가 흐름이 끊긴다던가 하는 느낌을 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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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목표가 생활에 필요한 것을 기준에 따라 분류하고, 구하거나 이용할 수 있는 곳을 알 수 있다. 입니다.

이 목표는 후에 고장의 중심지를 학습하는데 도움이 되는 서브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차시의 큰 흐름은 생활하는데 많은 필요가 발생하며, 이를 구하는 과정에서 중심지가 형성된다는 것을 느끼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분류나 장소 찾기 그 자체가 주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한 이유로, 지도서 상에서도 활동 3은 간단하게 제시되어있습니다.

 게다가, '구하거나 이용할 수 있는 곳'은 저학년 때, '시장놀이' 부분과 겹치는 점도 있고,  생활 속에서 충분히 파악할 수 있는 것이므로, 활동 3에 너무 큰 비중을 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학생들이 '어디서 구해야할지' 잘 모른다면, 활동 3에 8분이라는 시간이 설정되어 있으므로,지도안 상에 교사의 발문을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8분 내에 교사의 지도가 충분히 이루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